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중견작가 초대전 개최


입력 2021.09.28 11:08 수정 2021.09.28 11:09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오는 16일까지 안성경찰서 로비서 전시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회원들과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4일 오픈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지부장 엄태수)는 오는 16일까지 안성경찰서 1・2층 로비에서 ‘2021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중견작가 초대전’을 연다.


안성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오픈식을 하고 ‘사진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23일간 전시된다.


2012년 창립해 안성지역에서 새로운 사진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안성사진작가협회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색과빛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열정으로 기록한 회원들 작품을 모았다.


이번 사진전은 고된 업무로 힘든 경찰관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로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엄태수 안성사진작가협회 지부장은 "대중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기획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문화예술사업소와 안성경찰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람이 갖고 있는 내면의 색,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고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할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한주 안성경찰서 서장은 "본관 1, 2층이 사진 갤러리로 탈바꿈해 경찰관들이 마음의 여유와 방문하는 민원인에 대한 정서적 배려를 통해 부드럽고 따뜻한 경찰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