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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플러스저축銀, 디지털 플랫폼 '크크크' 오픈


입력 2021.09.29 13:55 수정 2021.09.29 13:55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1일 출범예정…5000만원까지 보호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왼쪽)와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대표(오른쪽)가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 출시를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디지털 금융 플랫폼 '크크크'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상상인 금융그룹은 기존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뱅뱅뱅'과 함께 두 개의 앱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업계 최초 저축은행중앙회 오픈API 연계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인 '뱅뱅뱅'을 출시했다. 앱 출시와 함께 기존 17%였던 상상인저축은행 2030 고객 비중은 2배가 넘는 40%까지 상승했다.


앱 사용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만 거치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뱅뱅뱅'과 '크크크' 두 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은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상상인 금융그룹은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출범을 기념해 다음달 1일 두 개 플랫폼에서 가입할 수 있는 전용 특판 상품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 론칭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더 큰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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