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민은행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5억원을 기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영화 기획 및 영화제 프로그램 제작, 문화 소외계층 대상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5억원의 기부금은 2010년 7월 출시한 KB영화사랑적금의 만기이자 1%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민은행이 출연해 조성했다. 또 지난해 서울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영화사랑적금에 대한 고객의 관심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한국의 영화산업 후원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민은행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5억원을 기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영화 기획 및 영화제 프로그램 제작, 문화 소외계층 대상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5억원의 기부금은 2010년 7월 출시한 KB영화사랑적금의 만기이자 1%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민은행이 출연해 조성했다. 또 지난해 서울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영화사랑적금에 대한 고객의 관심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한국의 영화산업 후원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