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의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돌파감염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참고 자료를 통해 "(연천 군부대에서 감염된) 군인 대부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연천 육군 모 부대에서 지난 1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 오후까지 확인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이 가운데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36명은 코로나19 백신 2회를 모두 맞고도 감염된 사례다.
돌파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나머지 확진자 10명은 화이자 백신을 1회만 접종했거나, 2회 접종 후 2주가 지나지 않은 경우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들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알려졌으며,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경기도 연천의 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돌파감염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참고 자료를 통해 "(연천 군부대에서 감염된) 군인 대부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연천 육군 모 부대에서 지난 1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 오후까지 확인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이 가운데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36명은 코로나19 백신 2회를 모두 맞고도 감염된 사례다.
돌파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나머지 확진자 10명은 화이자 백신을 1회만 접종했거나, 2회 접종 후 2주가 지나지 않은 경우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들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알려졌으며,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