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개원이 2021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충북오창 7 · 8단지, 여수웅천 2차, 제주삼화 3차 어린이집 등 4개원과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 된 충북진천장관 1차 어린이집 등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에서 민간이나 가정, 법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에서 부모들이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2011년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매년 높은 평가 기준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발한다.
선정기준은 시·도별 사업계획 공고일 기준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 점수가 90점 이상인 어린이집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한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