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이 AI생활기록부의 기술력을 통해 학부모들이 보다 편하고 정확하게 자녀들의 홈러닝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9년 업계 최초로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이스크림 홈런에 AI생활기록부를 도입해 하루 1,500만 건 이상의 학습 맥락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 수행률과 정답률, 학습 패턴 등 학습 전 과정에서 학습자의 행동을 맥락과 함께 수집, 분석하고 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체계적인 보완이 가능하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더 나은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다.
AI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수많은 학습 맥락은 AI 튜터가 언제, 어떻게 학습 상황에 능동적으로 개입할 지를 알려주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학습 맥락은 학부모가 잘 드러나지 않는 자녀의 습관과 특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AI생활기록부는 다국어로 메시지를 생성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들에게도 자녀의 학습 성장 과정을 세밀하게 알려줄 수 있다.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섯 개 언어로 학부모용 AI생활기록부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AI생활기록부의 기술력은 세계적인 수준인데, 국내 처음으로 국제 에듀테크 표준화 기구인 IMS Global Learning Consortium으로부터 학습 데이터 수집 표준인 Caliper Analytics 1.1 표준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