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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정재·정우성 절친 사진 작가, 김선호에 팬심 고백


입력 2021.10.17 06:02 수정 2021.10.16 16:4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6시 30분 방송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추남(秋男)으로 변신한다.


ⓒKBS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제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이 시대 최고의 추남을 선정하기 위한 여섯 남자의 여정이 그려진다.


'1박 2일' 측에 따르면 가을맞이 화보 준비에 나선 멤버들을 위해 배우 이정재, 정우성과 절친 사이로 알려진 포토그래퍼가 등장한다. 스타 작가의 등장에 멤버들은 "미쳤나 봐. 이렇게 제대로 한다고?", "뭐로 속아서 오신거예요?"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나타난 게스트는 '1박 2일'을 시즌1부터 쭉 시청해왔다며 애청자임을 밝힌다. 그러나 긴 시간을 함께한 김종민에게는 "한번 보고 싶었어요"라고 시크하게 말하는 반면, 배우 김선호에게는 흐뭇하게 속마음을 고백하며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이 시작되자 게스트는 내공 가득한 디렉션으로 멤버들의 '포즈' 능력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 화보계 최악의 멤버가 등장, 끝없는 지적을 받으며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했다. 오후 6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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