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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매일…" 애플이 백신 안 맞은 직원에게 내린 조치


입력 2021.10.21 15:01 수정 2021.10.21 14:55        김현덕 기자 (khd9987@dailian.co.kr)

ⓒ연합뉴스

애플이 코로나 19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지침을내렸다.


2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공지에서 백신 미접종자 직원에게 매일 사무실에 출근할 때마다 코로나 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백신 접종 여부를 회사에 보고하지 않은 직원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소매점 직원들의 경우 사무실 내근직과는 다른 규칙이 적용된다. 주 1회 신속 테스트를 받는 것은 동일하지만,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의 경우 일주일에 두 번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에 맞춰 애플은 사무실과 소매점에서 신속하게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까지 15분이 소요되며 직원들은 내부 앱을 통해 결과를 자체 보고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애플은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끝낼 준비도 하고 있다. 애플은 여러 차례 연기한 후 내년 1월부터는 직원들이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사무실에 나와야 한다고 최근 공지한 바 있다.

김현덕 기자 (khd998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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