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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황열순 ㈜한독이엔지 대표에게 행장상 표창


입력 2021.10.26 15:30 수정 2021.10.26 15:3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최홍영(왼쪽) BNK경남은행장이 26일 황열순 ㈜한독이엔지 대표에게 특별상 부문 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의욕을 드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남은행은 26일 경상남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신문과 공동 주최한 제25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BNK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제25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특별상 부문과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 대표와 기업 임직원에게 경남은행장상 표창을 수여했다.


특별상 부문 경남은행장 표창은 황열순 ㈜한독이엔지 대표가 수상했다.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이재국 ㈜삼현 이사·정현준 삼성금속㈜ 이사·박철우 성동공업사 부장·김덕수 삼건세기㈜ 상무·박성진 기득산업㈜ 수석연구원·이동길 ㈜삼녹 차장·조용현 ㈜제이이엔지 부장·김성열 ㈜영신화공 차장·손진식 ㈜익스트리플 차장·박성철 ㈜디에스피 본부장 등 10명이 수상했다.


경남은행은 우수장기재직자 부문 경남은행장 표창을 받은 기업 임직원 10명에게 포상금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최 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와 기업체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든든한 지역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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