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NS홈쇼핑카드' 선봬…10% 할인

생활 편의 업종 추가 할인

삼성카드가 1일 'NS홈쇼핑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NS홈쇼핑과 제휴하고 10% 할인 혜택을 담은 'NS홈쇼핑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NS홈쇼핑 삼성카드는 이용 금액의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생활 편의 업종과 생활요금 정기결제 등 다양한 일상 영역에 걸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생활 편의 업종 및 생활요금 정기 결제에 대해서도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 편의 영역인 ▲주유 ▲커피전문점 ▲제과점 ▲편의점 ▲생활잡화(다이소)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의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생활 편의 영역에서 이용한 금액을 합산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2000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납부 혜택도 탑재됐다. 이 카드로 ▲아파트관리비 ▲4대보험 ▲이동통신·인터넷·유선전화 업종 등을 1만원 이상 자동 납부할 경우, 결제 건별로 100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 혜택이 주어진다. 생활요금 정기결제의 결제일 할인 혜택은 업종 통합해 월 3회까지 가능하다. 결제일 할인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시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NS홈쇼핑 삼성카드는 홈쇼핑 혜택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쓸 수 있도록 생활 영역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라며 "앞으로도 계속 양사가 협업해 고객에게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