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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1월 무착륙 관광비행 4회 실시


입력 2021.11.08 10:19 수정 2021.11.08 10:19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20·27·28일 인천·김포·대구 공항서 운항

티웨이항공 무착륙 관광비행 포스터.ⓒ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11월에도 무착륙 관광비행을 4회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일과 27일 인천공항에서 2회, 28일 김포공항, 27일 대구공항에서 총 네 차례 운항할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1월부터 미리 느껴보는 해외여행의 설렘과 면세품 구매의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은 각 출발일 오전 9시45분 해당 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12시경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편 탑승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각 노선 운임 총액 11만1300원부터 판매한다.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을 예매할 경우 반드시 편도를 선택하고 인천·김포·대구 중 출발지와 도착지를 동일하게 설정해야 한다.


또 티웨이항공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티웨이페이에서 삼성카드로 항공권 결제시 2만원 즉시 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출국 없이도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며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시 건강식품·주류·화장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기내 면세품 구매를 원할 경우 탑승하는 주의 목요일 자정까지 온라인, 메일 및 전화로 사전 주문해야 한다.


더불어 티웨이항공 탑승객 대상으로 롯데면세점·신세계면세점·신라면세점 등 시중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등급 업그레이드과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이뤄지는 가운데 무착륙 관광비행과 함께 곧 다가올 해외여행의 설렘을 미리 즐겨보시기 바란다”며 “기내 소독과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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