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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화상자문시스템 오픈...“휴대전화로 상담”


입력 2021.11.10 14:25 수정 2021.11.10 14:26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신한금융투자는 고객과 PB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원격으로 상담이 가능한 ‘화상자문시스템’을 오픈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고객과 PB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원격으로 상담이 가능한 ‘화상자문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은 ‘화상자문시스템’을 이용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직원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고 본인의 휴대전화 SMS로 전송된 회의실 초대 링크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 고객은 고객별 투자성향에 맞게 미리 준비된 상담자료를 공유 받을 수 있으며 상담시간 또한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디지털플랫폼부장은 “화상자문시스템은 영업점 방문이나, PB와 대면 상담이 어려운 고객에게 더 나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들었다”며 “변화된 언택트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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