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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ETRI와 정보통신기술 지식 공유 업무협약


입력 2021.11.15 15:33 수정 2021.11.15 10:35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4차 산업혁명 고도화 공동 대응

공정거래위원회 MI. ⓒ데일리안 DB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지식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ETRI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 고도화에 공정위와 ETRI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보통신기술 관련 공정거래정책 개발 및 연구 협력 ▲정보화 시스템 고도화 협력 ▲기술 자문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이번 ETRI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정위의 정보통신기술 관련 정책개발, 연구 및 사건 처리 역량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욱 위원장은 “공정위가 디지털 경제에 꼭 필요한 경쟁정책을 제시하고, 전문적인 사건 처리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 발전 혜택이 사회 전반에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앞으로 과제와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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