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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 확진 1992명


입력 2021.11.17 18:41 수정 2021.11.17 18:41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9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950명보다는 42명, 1주일 전인 지난 10일 같은 시간 집계치 1553명에 비해서는 439명 많은 숫자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수도권이 1556명(78.1%), 비수도권이 436명(21.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92명, 경기 394명, 인천 170명, 경남 80명, 충남 70명, 대구 64명, 경북·강원 각 47명, 광주·전북 각 27명, 전남 23명, 충북 16명, 대전 15명, 제주 14명, 울산 6명이다.


하루 집계를 최종 마감하는 12일 0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달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 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21명꼴로 집계됐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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