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오마이걸, 원어스 등이 소속된 콘텐츠 제작사 알비더블유(RBW)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18일 "RBW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식 거래는 오는 22일 개시한다. 공모가는 2만1400원이다.
지난 11일∼12일 진행된 공모주 일반 청약의 경쟁률은 3706.8대 1이었다. 증거금은 12조4243억원으로 집계됐다.
RBW는 유명 작곡가 김도훈 대표PD와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 김진우 대표이사가 2010년 설립한 종합 콘텐츠 제작 기업이다. 약 2500여곡의 저작권 IP와 마마무, 원어스, B1A4 등 유명 아티스트 8팀을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