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협업해 아동학대 피해 가정 선정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아동학대 피해 가정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원인 분석과 케이스별 솔루션 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희망스튜디오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전국 10개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참여해 50여 가정의 사례를 선발했다.
굿네이버스는 전국 33개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 분사무소, 16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위한 심층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학대발생 케이스를 연구하고 전문가 사례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피드백을 통해 학대위험 가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가정 대상으로 한 학대원인 진단와 솔루션 개발사업은 올해 10월 시작해 내년 9월까지 제공 될 예정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학대발생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과 좋은 선례를 통해 사회적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