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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성동구 경로당 160개소에 안마의자 162대 공급


입력 2021.11.30 15:29 수정 2021.11.30 14:29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바디프랜드의 엘리자베스 플러스.ⓒ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최근 성동구와 안마의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관내 경로당 160개소에 안마의자 162대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참석한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경로당에 공급하는 안마의자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강도 조절 프로그램이 적용된 '엘리자베스 플러스'다. 시니어 고객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마사지 모듈과 에어백을 탑재했으며, 리모콘을 통한 강도 조절 기능은 그대로 유지해 편안한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해 입체 마사지를 제공하는 '4D 안마 모듈’을 적용했다. 부위에 따라 안마 깊이와 강도를 조절하며 긴 회전축을 이용해 넓은 부위를 시원하게 주무른다. 3단계로 강도가 조절되는 마사지 모듈이 목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은 물론 허벅지까지 빈틈없는 마사지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전담 배송 및 서비스 인력을 꾸려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안마의자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노후된 안마의자를 수거하여 쾌적한 경로당 공간을 조성하도록 했으며, 향후 유지 보수 관리도 진행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업, 기관의 특성과 사용자들의 수요에 맞게 설계된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성 향상 효과를 노릴 수 있어 기업간거래(B2B)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 최적화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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