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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전국 2만2197가구 분양 봇물…대출 규제에 '막차 분양'


입력 2021.12.03 15:49 수정 2021.12.03 15:49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견본주택 6곳, 당첨자 발표 16곳, 계약 17곳서 진행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6곳에서 총 2만2197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6곳에서 총 2만2197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내년 1월 시행되는 대출 규제로 인해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면서, 이번주 대형 분양장이 열린다.


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6곳에서 총 2만2197가구(오피스텔·공공분양·사전청약 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청약 및 대출 규제가 적은 지방 비규제지역에서 대규모 청약이 진행된다. 충청권에서는 아산시 '탕정역 예미지'와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상권에서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가 분양을 시작한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의 경우 100% 비율로 추첨제가 적용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또 과천주암, 하남교산, 양주회천 등 3차 사전청약 접수도 진행된다. 6∼7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해당 지역 거주자, 8∼9일에는 경기도·수도권 거주자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총 6곳에서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등 16곳, 계약은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등 17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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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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