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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롯데호텔 1979’ 론칭


입력 2021.12.13 12:45 수정 2021.12.13 10:55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롯데호텔이 자체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를 론칭했다.ⓒ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자체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명은 1979년부터 이어온 파인 다이닝의 철학과 노하우를 담아 ‘롯데호텔 1979’로 정했다.


롯데호텔의 셰프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첫 상품은 ‘허브 양갈비’로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 ON(롯데온)에서 단독 판매한다.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연 방목으로 자란 어린 양의 갈빗살 중 최고급 부위인 프렌치 랙을 그램 수에 맞춰 7~8대까지 제공한다. 프렌치 랙은 5번부터 12번까지의 가장 귀한 갈비 부위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따뚜이와 더불어 화이트 푸드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콜리플라워도 곁들여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상세 레시피가 동봉된다. 고기 굽는 법부터 고급스러운 플레이팅 노하우까지 함께 기재돼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상기 제품은 롯데 ON에서 매주 수요일 자정까지 주문 가능하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문 마감 후 목요일에 상품을 제작하고 배송해, 금요일에 수령할 수 있다. 주 1회 배송으로 한정 판매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크게 성장한 가정간편식 시장을 타깃으로 집에서도 호텔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밀키트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롯데호텔 1979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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