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15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패션부문에서는 부사장 1명과 상무 4명이 승진했다.
김태균 신임 부사장은 경영관리부터 진단, 인사 등 다양한 지원업무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사업구조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권한길 상해법인장과 심재원 재무팀장, 이무영 남성복사업부장, 조항석 마케팅1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