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실무자 및 60여 개 중소 파트너사 참여
동반성장 프로그램 및 향후 계획 소개, 외부 전문가 마케팅 강연도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17일 중소 파트너사 대상 ‘21년 동반성장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공정거래 협약 체결 및 참석을 희망하는 파트너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 실무자와 60여 개 중소 파트너사 실무자가 참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소통 및 상생을 위해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1년 동반성장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롯데하이마트가 운영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한다.
또, 중소 파트너사 실무자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과 직접 업무를 하며 느낀 점 등을 공유할 예정이며,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 실무자가 직접 답변하는 Q&A 시간을 갖는다.
외부 전문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강연도 진행한다.
신재열 롯데하이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가 진행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실무적인 의견을 듣기 위해, 중소 파트너사 실무자분들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중소 파트너사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을 기획하며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상생 협력기금 총 1억원을 출연했다.
해당 협약으로 동반성장위원회는 업종 및 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 실사 및 평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11월에는 롯데하이마트의 품질 관리 전문 직원이 파트너사의 제품 품질 향상 및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제공하는 ‘품질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