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활용 동영상·웹툰 응모 가능
신협중앙회가 '어부바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에세이 공모전을 이은 행사로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올 한 해 신협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국민의 따뜻한 연말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건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어린시절 포대기 속에서 느낀 엄마의 사랑이나 포근한 어부바의 마음이 담긴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 등 인생의 따뜻하고 포근했던 순간을 '어부바' 캐릭터를 활용해 온라인 콘텐츠로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형식은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애니메이션 드라마 ▲모션그래픽 ▲뮤직비디오 등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한 모든 방식이다. 동영상은 60초 내외, 720p 이상, 500MB 이하다. 웹툰 및 카드뉴스는 10장 내외, 사진 및 그림 등으로 제작, 15MB 이하의 분량으로 제작하면 된다. 응모는 1인 1편만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내년 2월 21일 여성조선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대상 1명, 우수상 2명 외 총 43명을 선정해 총 1300만원 상당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3월에 진행된다. 신협 브랜드 캐릭터인 '어부바'는 지난 2018년도에 처음 공개됐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부바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올 한 해 신협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인생의 어부바한 순간을 회상하며 따뜻한 연말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