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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임직원 이웃사랑 성금 1억5000만원 기부


입력 2021.12.21 09:38 수정 2021.12.21 09:38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BNK금융그룹이 임직원들의 온정을 모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BNK금융은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BNK금융은 ESG 경영 실천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경남은행도 이번 달 중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0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이 전달한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이웃들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겨울난방비 등에 사용된다.


BNK금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지친 지역 이웃들의 마음에 나눔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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