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27일 방송되는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 본격적인 2막에 접어든다. 라헨그룹을 둘러싼 한선주(송윤아 분), 신명섭(이성재 분), 윤미라(전소민 분)의 야욕이 부딪히며 더욱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년 전 짝퉁 구두 거래내역 기록을 둔 윤미라의 계략이 드러난다. 윤미라가 한선주를 만나기 전 신명섭을 찾아간 이유가 밝혀지는 것.
이와 함께 신명섭과 윤미라의 만남을 포착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신명섭에게 말을 거는 윤미라와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윤미라를 바라보지도 않는 신명섭. 두 사람 사이에서 전에 없었던 알 수 없는 냉랭함이 느껴진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서는 신명섭과 윤미라의 거리가 다시 가까워져 있다. 이에 이 호텔방 밀담 중 두 사람이 합의점을 찾은 건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과연 윤미라가 받아낸 짝퉁 구두 거래 내역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이를 본 윤미라는 신명섭에게 무슨 제안을 건넨 것일까. 또 이를 한선주와의 계약에선 어떻게 활용할까. 언제나 예측불가 행보를 보여온 윤미라이기에 그녀의 계략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