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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맨스' 오연수, 장사의 신 등극…손님 사로잡은 전략은?


입력 2021.12.30 05:59 수정 2021.12.29 14:2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9시 방송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배우 오연수가 남다른 장사 수완을 발휘한다.


ⓒSBS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성수동 4인방(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자선 기부 바자회 현장이 공개된다.


'워맨스가 필요해' 측에 따르면 오연수는 "(멤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라며 연말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성수동 4인방이 며칠 뒤 있을 바자회 준비에 나선 가운데, 오연수는 옷을 한가득 챙기고 박윤희 디자이너 사무실을 찾아 리폼에 도전했다. 오연수는 박윤희 디자이너와 스타일을 의논하며 작업을 이어갔는데, 능수능란한 제작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옷을 완성했다.


또한 바자회 당일, 오연수가 더 많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장사의 신'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그는 "(마스크팩을) 구매하는 분에 한해서 서비스로 드린다"라고 솔깃한 제안을 하는가 하면, 자신만의 '딱붙' 전략까지 펼치며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


그런가 하면, 윤유선과 이경민은 겨울철 별미인 붕어빵과 호떡 만들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바쁜 손놀림과 다르게 호떡 소를 뱉어내는 '고름 호떡'부터 '공갈 호떡'에 이은 '태닝 붕어'까지 기상천외한 간식들을 탄생시켰다.


한편, 윤유선에게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윤유선에게 수줍게 다가온 손님은 '이것'을 건네며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윤유선은 미소를 지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바자회 현장에는 판매에 힘을 실어 줄 최화정, 인순이, 오윤아, 이윤미, 김성일 등 초호화 손님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특히 차예련의 초대로 방문한 여배우는 성수동 4인방의 판매 공세에 홀린 듯이 지갑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9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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