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분야 공정문화 확산, 공사현장 불공정 하도급 관행 근절 노력 다짐
한국남동발전은 2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New Start! 2022년 맞이 공정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에 이은 2022년 KOEN형 공정문화 확산을 다짐하기 위한 New Start 운동의 일환으로, 계약 관련 부서와 기업성장응답센터의 불공정 하도급 근절 TF 팀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계약업무 전반에 걸친 업무처리 절차를 명확히 하고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공정계약 안내' 리플릿을 배부함으로서 전직원의 '공정계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불공정 하도급 근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공사현장 하도급대금 미지급 금지, 수급사업자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부당특약, 서면 미교부 등 불공정 관행과 임금체불 근절 등 중소기업과 일용직근로자 등에 대한 불공정 관행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내년에도 코로나19로 경영환경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공정문화 확산과 동반성장을 적극 선도해 공정과 상생의 온기가 계약상대자에게 전달돼 협력기업들이 활기를 되찾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