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은 선플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선플활동결과 보고대회 및 선플상 시상식에서 김성한 대표이사가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 열린 선플활동 보고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학교와 동아리, 공모전, SNS기자단 활동 등으로 선플캠페인을 펼친 우수 학생과 지도자에 대한 시상 및 우수 활동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김 대표는 사내 ESG활동에 선플운동을 접목해 직장 선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DGB생명은 지난 2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선플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권 선플 마일리지 인증 기관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선플 마일리지 인증이란 구성원들이 선플 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업문화 정착, 대외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힘써온 김 대표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든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빛났다고 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직장 동료 간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선플운동이 매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선플문화 확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과 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이끄는 ESG 가치 실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바, 선플운동을 전 금융업계로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