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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새해 첫날 아침 강추위 …오후부터 누그러져


입력 2022.01.01 10:01 수정 2022.01.01 10:06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022년 새해 첫날이자 토요일인 1일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10도 이하로 떨어졌다가 오후부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10도 ▲인천-8도 ▲춘천-14도 ▲강릉-5도 ▲대전-9도 ▲전주-7도 ▲광주-5도 ▲대구-7도 ▲부산-4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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