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이 끝난 뒤 세탁기 문을 열어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탁기 문 테두리의 고무 패킹에는 습기와 세제 찌꺼기 등이 쌓이기 쉬워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형성된다. 특히 고무 패킹은 안쪽으로 접힌 구조여서 세탁 후에도 습기가 쉽게 빠지지 않아 문까지 닫아두면 이러한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문을 열었을 때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가 이미 번식했을 가능성이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탁이 끝난 뒤 세탁기 문과 세제 투입구를 모두 열어두는 것이 좋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정도 고무 패킹과 드럼 내부를 닦아주면 냄새와 오염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제 투입구와 필터도 함께 청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식초와 극세사 천을 이용해 고무 패킹을 닦은 뒤, 뜨거운 물로 빈 드럼 상태에서 세탁기를 주기적으로 작동시켜 드럼과 배관 내부에 쌓인 찌꺼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세탁물을 가득 채우거나 세탁 후 그대로 방치하면 곰팡이가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세탁이 끝나면 즉시 꺼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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