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남은행, '최고 금리 2.2%' 정기예금 5000억 특판


입력 2022.01.03 14:55 수정 2022.01.03 14:55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허성무(가운데) 창원시장이 3일 BNK경남은행 창원시청지점을 찾아 '새출발!! 정기예금'에 가입한 뒤 경남은행 이영현(맨 왼쪽) 기관고객부장, 김기범 창원시청지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자 최고 연 2.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경남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새출발!!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판매 한도가 5000억원인 새출발 정기예금은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으로 가입고객 전원에게 0.40%p의 우대이율이 기본 제공되며 조건 충족에 따라 추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우대 이율 조건은 ▲지난해 말 대비 올해 6월 말 기준 창원특례시 인구 증가 0.20%p ▲신규 고객 0.20%p ▲가입 금액 3000만원 이상 0.20%p 등이다.


12개월로 가입 가능한 새출발!!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1.20%에 우대이율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2.2%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되는 상품인 점을 감안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1호, 2호로 나란히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원 고객지원본부 그룹장은 "창원특례시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새출발!! 정기예금을 특별히 판매하게 됐다"며 "가입을 통해 창원특례시 출범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높은 우대이율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