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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尹 적극 지지…승리 방해되는 언행 없어야"


입력 2022.01.06 00:41 수정 2022.01.05 23:55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당내 혼란 일으키면 강력한 경고"

박대수 "지난번 李대표 사퇴 촉구는 경고성…오늘은 관련 발언 없어"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5일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윤석열 후보의 선대위 해체 발표에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5일 "윤석열 대선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초선 의원들이 합심해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며 기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한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초선 의원 모임을 한 뒤 성명을 통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을 담아내지 못했음을 진솔하게 반성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윤석열 후보의 결단에 한마음으로 동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초선 의원들은 아울러 "앞으로 대선 승리에 방해되는 그 어떤 언행도 결코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경고의 뜻을 표했다.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은 모임 직후 브리핑에서 "당내 혼란에 해당하는 의원, 혼란을 일으키는 자에 대해 초선 의원들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내일 의총이 열리는데 분란보다는 정권교체를 위해 하고 싶은 말을 인내하면서 가자는 것이 오늘 중론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번 (이준석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는데 경고성이다. 앞으로 그런 언행을 하지 말아 달라는 압박 카드"라며 "오늘은 그런 말은 없었고 일단 단합해 정권 교체하자는 이야기만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초선 의원 모임 성명에는 국민의힘 소속 초선 의원 57명 중 40명이 참여했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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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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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박사 2022.01.06  09:49
    준석이는 윤가 놈을 내치고, 홍발정으로 갈아타야만 한다.
    통빡을 굴려봐바라.
    윤가새끼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얼마냐?
    도둑년 장모, 최은순과 사기꾼에다가, 사문서 위조범 쥴리년이, 그놈의 발목을 잡을 것이요, 결국에는 끌어 내릴 것이다.
    또한, 백 번, 천 번 회동을, 한들 윤가 놈의 성미상, 준석이 너를 한낱 어린애, 철부지 정도에다가, 아랫 사람으로만, 여기지 않겠냐?
    후딱 바꾼애 공주님께, 뗘가서 모든 사정을 말씀드리고, 비단 주머니를 얻어 와라.
    그거이 네가 살 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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