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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경남도 역사 이해와 반부패·청렴의식 확립 앞장


입력 2022.01.06 10:55 수정 2022.01.06 10:55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경남의 역사적 이해, 남명 조식과의 대화 교육 현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서울 구로동 KTL 서울분원에서 김영기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경남의 역사적 이해, 남명 조식과의 대화'를 주제로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도 KTL 신규 입사자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갖춰야할 반부패·청렴의식 함양과 경남도 역사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실시됐다.


김영기 교수는 지난해 8월 KTL 임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강연에 이어 올해에는 신규 입사자들과 함께 조선시대 대표적 실천 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敬義思想)을 이해하고 공직자로서 반부패, 청렴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KTL 본원이 소재한 경남도 및 진주시의 공의롭고 자랑스러운 지역 역사의 줄기를 알려주어 경남도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도명 KTL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인 반부패·청렴 의식과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신다현 신규 직원은 "우리나라 경남 지역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을 새롭게 재조명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경남의 지역적 우수성과와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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