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고객 및 휴면고객 대상
KB증권은 'KB able 발행어음'에 다양한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KB able 발행어음'은 K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인 KB증권(신용등급 AA+)이 직접 발행하고 원금과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유동성 상품이다.
종합자산관리(CMA) 발행어음형, 수시식, 약정식 등의 상품을 비롯해 적립식 상품으로도 출시돼 있어 단기자금을 운용하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KB증권이 준비한 첫 번째 금리혜택은 'KB able 발행어음 신규고객 특별 제공 이벤트'다. 개인 신규고객 및 휴면성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발행어음 6개월물 연 2.8%(세전), 발행어음 12개월물 연 3.2%(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한도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하다.
개인 신규고객은 지난해 1월1일 이후 KB증권 최초 신규고객이며, 휴면성 고객은 특판 발행어음 매수일 전월 말 기준 1년 간 총 자산 평잔이 100만원 미만인 고객을 의미한다.
1회에 한해 상품별 최소 100만원, 최대 3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발행어음 6개월물과 12개월물 합산 1인당 최대 3억원 한도이다.
두 번째는 CMA 발행어음형 기본금리에 0.1%p의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KB able CMA 발행어음형 금리플러스 이벤트'다.
대상은 KB증권 CMA 발행어음형 기 보유 고객 중 최근 3개월 간 잔고가 없었던 미사용 고객과 올해 1월1일 이후 비대면 채널을 통해 CMA 발행어음형을 최초 신규 개설하거나 KB증권 CMA의 타 유형에서 발행어음형으로 최초 유형을 변경한 고객이다.
1인 1계좌 1000만원 한도 내에서 6일 현재 기준으로 CMA 발행어음형 기본금리 연 0.95%에 0.1%p가 추가돼 연 1.05%의 금리혜택을 6개월 간 누릴 수 있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익월 1일부터 6개월 간 혜택을 적용하며 매월 판매 잔고를 고려해 1개월 단위로 이벤트를 연장할 계획이다.
한편, KB증권은 지난 11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KB able 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의 금리를 연 4.0%(세전)로 인상했다. 'KB able 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은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계좌당 매월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 한도로 12개월 동안 적립 가능하다.
이 밖에도 'KB증권 중개형 ISA' 가입 고객 대상으로 세전 연 5.0%의 약정 금리를 지급하는 특판RP(91일물) 매수 기회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작년 카카오뱅크 그리고 올해 예정된 대형 공모주 청약 고객을 비롯한 신규 및 휴면성 고객의 중·단기자금 운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금리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상품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KB able 발행어음'에 대한 기타 상품 가입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