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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김미수, 오늘(7일) 발인…영면에 들다


입력 2022.01.07 10:04 수정 2022.01.07 10:0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故김미수가 영면에 들었다.


ⓒ풍경 엔터테인먼트

7일 김미수의 발인이 엄수됐다. 발인은 이날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능성심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김미수는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소속사 풍경 엔터테인먼트는 "김미수가 이날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은 자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미수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 출연 중이었다. 은영로(지수 분)의 룸메이트인 여정민으로 열연을 펼쳤다. 디즈니+의 '키스식스센스'의 촬영도 진행 중이었다. '키스식스센스'는 김미수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당일 예정됐던 촬영을 취소하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김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2019년 JTBC 드라마 '루왁인간'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영화 '방법: 재차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김미수의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가 이어졌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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