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배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네오위즈는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승철 대표는 그간 진행해오던 게임 개발·사업을 총괄하고 배태근 대표는 블록체인, 플레이 앤 언(P&E), 대체불가토큰(NFT) 등 새로운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배 신임 내정자는 2001년 네오위즈 입사 후 웹 개발, 데이터베이스(DB) 등 정보기술(IT) 관련 분야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회사의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 운영을 지원해온 전문가다. 2014년부터 기술본부장을 맡아 기술개발 분야를 총괄하고 있으며 현재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겸하고 있다.
▲1973년생 ▲2004년 네오위즈 DB기술팀장 ▲2009년 인프라실장 ▲2014년 기술본부장 ▲2018년 이오서울 CIO ▲2021년 CI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