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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논란' 송지아, '전참시' 통편집…'아는형님'은 일부만 편집


입력 2022.01.21 10:26 수정 2022.01.21 10:27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전참시' 측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 진행 않기로"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프리지아)가 명품 가품 착용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에서도 통편집됐다.


ⓒ송지아 SNS ⓒ송지아 SNS

지난 20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송지아의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초 예정된 방송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방송은 다른 출연자들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송지아의 출연이 예정됐던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일부가 편집된 채 방송된다. JTBC 관계자는 "방송 흐름상 무리가 없는 선에서 출연 장면을 일부 편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송지아는 SNS와 유튜브 영상,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서 선보인 명품 의상, 액세서리 중 일부가 진품이 아닌 가품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송지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인정하며 사과했다. 또한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 또한 모두 삭제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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