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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월)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진중권 "MBC, 나라까진 몰라도 윤석열 구했다" 등


입력 2022.01.24 17:30 수정 2022.01.28 02:09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중앙) ⓒ국회사진취재단

▲진중권 "MBC, 나라까진 몰라도 윤석열 구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MBC가 나라까지는 몰라도 윤석열을 구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결과에 김건희씨 '7시간 녹취보도'가 영향을 끼쳤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윤 후보의 지지율은 최근 김씨와 관련된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다. 한국경제신문이 여론조사회사 입소스에 의뢰해 발표한 대선 후보 여론조사(20~22일 전화통화 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39.4%로 36.8%의 이 후보를 2.6%p 차로 따돌렸다. 지난해 12월 27일 조사 당시 두 후보 간 순위가 달랐던 점을 고려하면 한 달 만에 윤 후보가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윤석열 42.0% vs 이재명 36.8%...당선가능성도 尹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까지 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윤 후보는 당선가능성에서도 5주만에 1위를 탈환해 이 후보에 우위를 나타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6∼21일 전국 18세 이상 304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 지지율은 42.0%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1.4%p 상승한 수치다. 이 후보도 0.1%p 상승한 36.8%의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두 후보간 차이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를 벗어난 5.2%p까지 벌어졌다.


▲‘검은 주말’ 못 피한 비트코인…“2만 달러 붕괴도 가능”


비트코인이 검은 주말 징크스를 피하지 못하며 폭락한 가운데 추가하락 여부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24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1비트코인은 442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2.1% 오른 것이다. 빗썸에서는 2% 오른 4426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소폭 상승하는데 성공했지만 시장 곳곳에 불안 요소가 산재해 있어 낙관하긴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는 26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인상 폭을 시장 예상치보다 높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가버 거백스 디지털자산 전략 총괄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12만4000개 비트코인의 평균 단가는 3만200달러(약 3601만원)로 이 가격대는 중요 지지대”라며 “이 지지가 붕괴되면 비트코인은 2만 달러를 향한 하락이 시작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미나 기자 (wlswnal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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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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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호 2022.01.24  09:50
    허경영은 한다.
    
    여가부폐지, (결혼부신설)
    통일부폐지
    노동부폐지, (취업부신설)
    징병제폐지, (모병제실시)
    김영란법폐지 
    증권거래세1억미만 폐지
    상속세폐지 
    부동산보유세 폐지
    지방자치단체장선거폐지(임명제)
    정당제도폐지
    수능시험폐지
    농지거래허가제폐지
    쌍벌죄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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