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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26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경연성회로기판(RFPCB) 사업 중단 결정으로 확보한 인적·물적 자원을 고성장이 전망되는 패키지 솔루션에 투입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패키지 기판 사업은 고성능 하이엔드 제품을 중심으로 한 매출 증가와 공장 증설 투자를 통한 지속적인 캐파(CAPA·생산력) 확대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전년대비 성장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컨콜] 삼성전기 “고부가 IT·전장용 MLCC 수요 증가"
1Q 재고 조정 지속에도 고성장 예상...가격 하락 요인 크지 않아
[컨콜] 삼성전기 “내년 하반기 FCBGA 양산 시작”
내후년부터 매출에 본격 기여
삼성전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매출 9조6750억-영업익 1조4869억
4Q 매출 2조4299억 영업익 3162억...전년比 각각 30%, 21%↑고부가 MLCC 및 패키지기판, 고성능 카메라모듈 등 공급 확대올해도 5G·빅데이터·전기차 등 성장 시장 대응으로 성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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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실적 전망 긍정적…사상 최대 실적 확실시스마트폰 등 전자·IT기기 호황에 부품 수요 ↑자율주행·XR 신기술 적용 기기 증가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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