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26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천NCC여수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작업자 7명 안팎이 현장에 있었으며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7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3명은 심정지 상태이며 나머지 4명은 중경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열 교환기 공기 누출 시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추가 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