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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브렌우드, 배우 안보현 모델 발탁…SS캠페인 전개


입력 2022.02.17 10:53 수정 2022.02.17 08:54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코오롱FnC의 브렌우드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안보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브렌우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는 새로운 모델로 배우 안보현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2022년 봄·여름(S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브렌우드는 ‘당당함이 스타일’이라는 시즌 방향성을 설정하고 당당한 직장인 및 직업인들과 공감하고 공유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는 비즈니스웨어의 캐주얼화 분위기에 따른 브렌우드만의 차별화 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당당한 남성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안보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의 개성과 색깔로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는 스타성을 겸비했다. 특히 남친룩의 정석이라 불릴 정도로 평소 옷을 소화하는 능력과 스타일이 좋고, 운동선수 출신으로 남성성을 겸비한 점 또한 브렌우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떨어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안보현을 모델로 내세운 브렌우드의 SS시즌 주력 상품은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댄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구성된다. 기존에는 아이템 중심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화이트칼라, 서비스직, 스타트 업종 등 비즈니스 타입별로 커스터마이즈된 스타일링을 연속성 있게 제안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브렌우드는 ‘Smart works’ 시리즈를 통해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파워 스트레치 소재가 적용된 ‘액션수트’, 날씨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발수, 흡습속건, 주름방지 기능을 가진 ‘매직팬츠’, 기계세탁만으로 손쉽게 관리 가능한 ‘워셔블 니트’ 등의 출시를 통해 변화하는 수트 트렌드에 대응한다.


브렌우드 관계자는 “브렌우드는 1989년 론칭 이래로 꾸준히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웨어 카테고리를 주도하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론칭 33주년을 맞은 2022년은 당당함이 스타일이라는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맞춰 당당하게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는 모델 안보현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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