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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은 17일 '2021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시설투자(CAPEX)는 1조3000억원 규모"라며 "케미칼 5000억원 중반, 태양광 4000~4300억원, 첨단소재 2000억원, 갤러리아 5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양광 관련 웨이퍼 대면적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진행될 예정이며 탑콘에 대해서도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컨콜] 한화솔루션 "한화큐셀 적자, 물류비·원자재값 상승 영향"
한화솔루션은 17일 '2021년 4분기 컨퍼런스콜'을 갖고 "한화큐셀 실적에 미친 영향은 물류비와 원가 상승"이라며 "4분기의 경우 타이트한 공급 상황으로 ASP가 의미있게 상승했지만 이를 상회하는 원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이어 "스팟 가격은 4분기엔 원가가 내려왔는데 래깅 효과 감안하면 오히려 전분기 보다 높게 반영됐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시점에 있는데 그 부분을 반영한 원가는 1분기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화솔루션은 "원가 부분 부담과 함께 성과급, 판관비엔 운임 상승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한화솔루션, 태양광 적자에 지난해 영업익 7383억
케미칼 부문, PVC·가성소다 등 판매 호조에 매출·영업익 최대"태양광 부문, 폴리실리콘 업계 증설로 원가 부담 개선 기대"
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익 7383억원…전년비 24.3% 증가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26%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6.64% 증가한 10조725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7.56% 늘어난 6262억원이다.한화솔루션은 "기초소재 제품의 판가 상승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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