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원 내린 1197.0원 출발
1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197.1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6원 내린 1197.0원에 장을 시작했다. 환율은 오후 들어 전장 대비 0.29%까지 올라 장중 1200원을 넘어선 후 다시 하락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상승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흐름이 대폭 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이날 1시8분께 우크라이나 군이 친러 반군이 장악한 루간스크 공화국 4개 지역에 박격포와 수류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