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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카오, 3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강세


입력 2022.02.25 09:04 수정 2022.02.25 09:04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카카오가 보통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면서 장 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33%(2100원) 오른 9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보통주 323만 9741주를 자사주 소각 방식으로 감자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감자 비율은 보통 주식 0.73%이며 감자 전 자본금은 447억원에서 443억원이 된다. 감자 방법은 자기주식 소각 방식이다.


카카오 측은 감자 사유와 관련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카카오가 최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밝힌 중장기 주주 환원 정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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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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