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소방서 옆 경찰서'로 컴백
배우 공승연이 독보적인 무드로 화보를 완성했다.
패션매거진 GQ는 3월호를 통해 공승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공승연은 싱그러운 미소부터 트렌디한 힙합 무드까지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 공승연만의 색으로 화보를 가득 채웠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기에 대한 공승연의 깊은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노력파인지 묻는 질문에 “제가 타고나거나 특출난 사람이 아니니까 그래서 노력, 성실함은 계속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런 것들을 제일 잘하는 것 같기도 하다. 다른 건 몰라도 성실한 건 자부할 수 있다”라며 연기에 대한 진중함을 엿보였다.
공승연은 SBS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구급 대원 송설 역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그는 “소방서의 최초 대응자인 구급 대원 역할을 맡았다.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인물이라 최대한 현실적으로 보이고 싶어서 무작정 달려들고 뛰어다니는 모습보다는, 침착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게 행동하려고 집중하고 있다. 훈련도 받고, 자문 위원분들께 많이 여쭙기도 하는데 응급 서적, 구급 서적, 실제 소방관이 쓴 에세이 같은 것도 사서 읽어보고 있다. 국민을 위해서 늘 고생해 주시는 분들이니까 연기지만 혹여나 왜곡되고 곡해되면 안 되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