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올해 1월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3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대수는 931대로 전년 동월 대비 30.0% 증가했다.
이중 현대차의 판매량은 388대로 전년 동월 보다 112.0% 늘었다. 작년 1월 출시된 현대 넥쏘(1세대) 2021년형 모델이 전체 시장 성장세를 주도했다.
2위인 토요타는 26.5% 감소한 322대를 기록했다다. 미라이 2세대 판매량이 공급망 이슈와 폭설 등 자연재해 영향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혼다는 29대로 전년 동월과 판매량이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