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톡톡’ 알파벳 시리즈 카드 4종 출시

신용카드 영역별 50% 이상 할인 혜택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3일 언택트 소비에 특화된 ‘톡톡’ 알파벳(F.O.M.D)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된 카드는 ▲KB국민 톡톡F 카드 ▲KB국민 톡톡O 카드 ▲KB국민 톡톡M 카드 ▲KB국민 톡톡D 카드 등 4종으로 각 영역별로 제시된 서비스 또는 구매 금액의 50~100%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톡톡 알파벳 카드 시리즈는 메인 할인영역을 추가해 나가며 연내 확장 출시될 예정이다.

KB국민 톡톡F 카드는 지그재그, 브랜디, 에이블리 등의 패션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하며, KB국민 톡톡D 카드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결제 시 1만원까지 50%할인을 제공한다.

KB국민 톡톡O 카드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에서, KB국민 톡톡M 카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쿠팡로켓와우 등 멤버십 결제 시 결제카드로 지정하면 1만원 한도 내에서 100% 할인을 제공한다.

각 카드의 메인 혜택 이외에도 온라인 간편결제 결제시 10% 할인(월 3000원 한도)과 대중교통 5% 할인 (월 3000원 한도) 등도 각 카드 별로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밖에 톡톡 알파벳(F.O.M.D) 시리즈 카드를 2장 이상 이용 시에는 카드 별 이용 실적이 합산돼 편리하게 관리할 수도 있다.

카드는 박상혁 작가의 라인 일러스트를 도입해 각 상품의 특성과 이용 고객층의 컨셉을 강조했으며, KB페이에서 보다 다양한 이미지로 결제카드의 변경이 가능하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용 및 해외용 모두 1만2000원이다. 플라스틱 실물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는 각각 6000원이며, 기본연회비는 1000원, 제휴 연회비는 5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디지털 소비생활에 맞게 트렌디한 영역에 할인 혜택을 집중하고 톡톡 시리즈 카드 2장 이상 소지 시에 카드 별 실적을 맞춰 쓰는 번거로움 없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