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언차티드'·3위 '극장판 주술회전0'
'더 배트맨'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4일부터 6일까지 23만 271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0만 636명이다.
'더 배트맨'은 1일 개봉 첫 날 약 19만명으로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지만, 이후 평일 3만명대로 대폭 감소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10만, 8만여명으로 관객수가 늘어나긴 했지만 개봉 첫 날 만큼의 흥행력을 회복하진 못했다.
톰 홀랜드의 '언차티드'는 주말 동안 3만 6280명으로 2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극장판 주술회전0'은 3만 5948이 관람해 '언차티드'와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68만 7081명, 36만 7307명이다.
주말 동안 극장 전체 관객수는 36만 702명으로 지난 주말 35만 1228명보다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