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정유주가 장 초반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S-OIL은 전 거래일보다 2.45% 오른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전거래일 보다 350원(0.83%) 오른 4만2400에 거래되고 있고, 한국석유는 2250원(9.93%) 뛴 2만4900에 거래중이다.
이날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139.13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130.50달러까지 각각 뛰었다. 이는 2008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