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프란 향하는 위메이드, '위믹스' 알리기 본격 개시

샌프란시스코 상공에 ‘위믹스’상징한 대형 모선 등장

GDC 참석해 장현국 대표와 김석환 부사장 등 연사 발표 예정

위메이드 'WIN2022' 키비주얼.ⓒ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2 참석에 앞서 자사 글로벌 로드쇼 윈(WIN)2022(Wemix in NFT)의 키비주얼을 7일 공개했다.

키비주얼에서는 “헬로! 샌프란시스코 위아 온 위믹스(HELLO! SAN FRANCISCO WE’RE ON WEMIX)”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 랜드마크인 금문교에 위메이드 모선이 등장한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상공에 떠있는 포털과 모선에 ‘위믹스(WEMIX)’와 ‘위메이드(WEMADE)’가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위메이드가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이유는 세계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GDC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세계 게임 개발자들에게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알릴 계획이다.

GDC 2022 다이아몬드 등급 스폰서인 위메이드는 총 60부스라는 대형 규모로 참가한다.

부스에서는 키비주얼에 등장한 위메이드 모선의 시네마 모드 영상을 대형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위믹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GDC에 참가하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플레이 앤 언(P&E)게임의 온보딩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2일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플레이 앤 언(Play and Earn): 트랜스포밍 게임즈 위드 더 블록체인 이코노미(Transforming Games with the Blockchain Economy)’ 발표를 시작으로 위믹스 부문 김석환 부사장 외 3명의 연사가 발표를 진행하고, GDC 참가기업 및 바이어들과 함께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한다.

한편, GDC2022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