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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윤석열 인수위 첫 회의 주재 / 검찰, 윤우진 측근 사업가 징역 5년 구형 등


입력 2022.03.18 21:00 수정 2022.03.18 20:43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을 나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尹, 인수위 현판식 참석 후 첫 회의 주재…이준석·김기현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건물 현관 입구에서 열리는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후 첫 인수위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당선인 측은 이날 회동이 당선인과 당의 만남이라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대통령 당선인실에서 면담을 했다.


▲검찰, 윤우진 측근 사업가 징역 5년 구형…청탁 명목 6억 수수혐의

검찰이 각종 인·허가 로비 명목으로 6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측근 사업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금품을 받았음에도 유 전 서장과 입을 맞춘 정황이 있다는 게 검찰의 구형 이유다. 서울중앙지법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업가 최모 씨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을 18일 진행했는데,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6억4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밝혔다.


▲정부, 추가경정예산 84.2% 집행…1분기 손실보상 6월 초 지급

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 중 14조3000억원(84.2%)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올해 1분기 손실보상을 6월 초에 지급하며 3분기 이내에 100% 지급을 완료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해 관급 철근·시멘트 수급 동향을 선제 점검하고, 최근 대형산불 발생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경북 지역의 산불피해 조사를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윤석열 시대] 재건축 활성화 기대감…동력 잃은 文정부 공급대책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공약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선되면서 현 정부가 추진하는 공급대책이 추진 동력을 잃어가는 모습이다. 여전히 후보지들을 중심으로 정부 대책에 대한 불만이 거센 만큼 새 정부 출범 이후 공급대책이 어그러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 정부가 목표한 대로 실제 공급이 추진되기는 어려울 거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 우크라 사태 전 대만 침공하려 했다” 기밀문서 유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에 앞서 중국 시진핑 주석이 대만을 침공할 계획이었다는 내용이 담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기밀문서가 유출됐다. 18일(한국시간) 대만 자유시보, CNEWS 등에 따르면 러시아 인권운동가 블라디미르 오세치킨은 최근 페이스북에 공개한 FSB의 기밀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의 대만 판공실 주펑롄 대변인은 “우리는 국가의 주권과 영토를 수호하겠다는 결의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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